췌장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5년 생존율이 약 6%로 전 세계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은 암인데요 국가암정보센터 통계 자료에서도 5년 상대 생존율이 8.4~13.9%로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요. 췌장암 초기 증상을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극히 낮아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환자에게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나 ▲황달 ▲체중 감소 ▲복부와 등 통증 등이 그나마 눈여겨볼 만한 지표다. 그럼 췌장암의 초기증상과 예방을 위한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췌장의 위치와 역할
췌장은 약 15㎝ 정도로 십이지장, 위 주변에 존재하며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배출되는 췌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췌장의 주요 역할은 음식물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분해를 돕는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고 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췌관에서 발생하며 췌장이 여러 장기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암이 생겨도 발견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특히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췌장암 초기중상이 발생하여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고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 경우도 많아 환자 10명 중 7명이 1년 내에 사망할 정도로 아주 무서운 암이라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또 췌장은 암이 생겨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니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초기 증상
췌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복부 통증이 있어요. 대부분 복부통증을 초기 증상으로 많이 느끼지만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좌, 우, 아래 등 다양하게 퍼지며 등 뒤에서 퍼지기도 합니다. 특히 복통이나 허리통증이 극심할 때에는 말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과 체중 감소, 식욕부진, 피로감, 소화장애, 황달, 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입니다. 보통 췌장암 확진이 되면 80%는 수술이 불가한 경우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예방법
확립된 췌장암 예방 수칙이 아직 없으므로 위험요인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담배는 췌장암에서도 주요 인자이니 금연을 해야 하며, 건강의 기본 조건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당뇨나 만성 췌장염을 지닌 사람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 위험 요소를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평소에 먹으면 암 예방에 좋은 음식
- 글루타치온의 가장 주목할 효능은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이다. 대표적인 글루타치온 음식에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콜리플라워, 버섯, 사과, 오렌지, 복숭아, 바나나 등이 있다. 글루타치온은 많은 세포 손상의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의 손상과 싸우는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마늘에는 항암효과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늘 성분 중 알리신,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이라는 성분들이 암을 억제하고 예방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흑마늘에 특히나 풍부한 알리신 성분 때문에 암 예방에 효과적인데 마늘의 항암 성분은 수입산 마늘보다는 국내산 마늘에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국내산 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 프로폴리스의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제 항염증제 기능을 포함하여 박테리아를 사멸하는 항균 능력이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전통적으로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데 사용되어 왔고 혈압을 낮추고 알레르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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