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방법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장 저렴한 대환대출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 받은 대출을 더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는 걸 말하는데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에 참여한 53개 금융회사에서 10억 원 이하의 기존 대출 중 직장인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처럼 보증.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대환대출 서비스란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겨갈 수 있는 서비스다. 옮겨가고 싶은 새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은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겨진다.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언제부터?

5월 31일부터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3개 금융사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6월부터는 2개 금융사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연내에 신용대출에 국한된 대환대출 대상을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가능한 앱

대출비교 플랫폼 앱(토스, 핀다 등)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주요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 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한다.